Journey(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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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날 태국여행 - 3 무예타이 도전하다
그래도 태국 놀러왔는데 무예타이 시합 한시합정도는 뛰어봐야 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한국가면 한마디의 무용담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도 들었고.. 한때 무도인이었던 터라 자신만만하게.. 영화의 한장면 처럼 갑자기 들어가서 "사범 실력 한번 봅시다!!! " 무예타이 사범 씨익 웃으면서 맞이합니다.. 한국인이라니까 사범님이 자기도 태권도도 배웠었다면서 .. 뭐라고 하는데 알아들을수는 없었지만... ㅎㅎ 운동좀 해본 많은 외국인들이 여기와서 저와 같은 도전장을 내밀었던것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무예타이 팬츠로 갈아입고 몸풀기에 들어갑니다. 몇시간을 풉니다.. 땀범벅이 됩니다.. 사진엔 없지만 정말 무지막지하게 몸을 풉니다.. 생각해보니 정강이가 단련이 되지 않앗다는걸 뒤늦게 알았음...... ..
2005.12.22 -
방콕의 한 거리 200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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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게스트하우스 200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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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날 태국여행 - 2 방콕 둘러보기
어제밤에 야식으로 먹었던 두리안칩 .. 말린과일등 여러가지를 편의점에서 사왔었는데.. 이게 가장 맛있었다. 헛.. 수영장도 있었다 .. 사람들도 없길래.. 아칩밥 먹고.. 시즐러였나.. 중심가를 걸어댕기며 둘러보는데 사람들이 향피우고.. 기도를 하고있었다. 너무 다리가 아퍼 버스타고 대춤 둘러봤는데.. 말한마디 몰라서 이상한데로 갈까 조마조마.. 요금은 저 정장입은 언니가 손수 걷으러 다닌다. ㅎㅎ 80년대 버스 안내양누나가 생각났다 엄청 화려한 건물들이 멋져서 버스에서 내렸음.. 멋지다.. 저기 사진의 왕이 사는 건물인가..
2005.12.20 -
크리스마스날 태국여행 - 1 태국에 도착하다
사람마다 여행의 방법이 다르겠지만 난 항상 그런 설레임을 즐기고 싶어서. ㅎㅎ 미리 여행을 어떻게 해야하나 계획등을 절대 세우지 않는다는거.. 그래서 일정이 다 정해져있는 여행을 ... 아직은 선호하진 않는다 공항에 도착하니.. 헛. 장동건이다.. 일단 숙소에 짐을 풀고 숙소앞에 수레에 밥놓고 파는 데가 있어거 그냥 달라고 하고 .. 아주 먹을만한 비주얼이다.. 흠 맛있겠다 !!! 하고 한입 먹는순간 깜놀 !!!!! 난 이순간 고수라는것을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것이다... 이 게 뭥 야 !! 뱉을수도 없고.. 그냥 꾹참고 먹었다.. 여행기간 내내 이 요상한 향이나는게 뭔지 모르고 먹었다.. 어떤 요리를 먹어도 왠만한 음식에는 다 이 냄새가 났다.. 계속 참고 먹어도 먹어도 적응이 안된다.. 이 냄새의 원인..
2005.12.20 -
1 시드니에 도착해서
시드니 국제공항을 나와 택시를 탔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인도사람들이 택시업계를 잡은 듯.. 죄다 인도사람 같았습니다. 시드니 하면 뭐 있겠습니까.. 그냥 달링하버 입니다.. 오오.. 여기 유명한거 오페라 하우스를 바라보며 앉아 커피도 마시고 맥주도 마시고 매일매일 산책하며 앉아있던 곳입니다. 돈이 없어서 먹질 못했지만 인테리어 죽이는 레스토랑이 참 많았습니다 뭐 무작정 돌아다니는데 왠지 느껴지는 살기좋은 나라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행 두달째.. 돈이 없어서 많이 먹지도 못하고 엄청나게 걸어댕겼더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와서 한거 아무것도 없이 걸어댕기기만 했네요 밥값도 아낀다고 ...
200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