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여행후기 - 풍경사진으로 보는 남섬여행 1

2005. 6. 1. 21:58Journey/New Zealand

뉴질랜드 남섬만 몇달동안 7차례 여행했습니다.. 

7차례 여행하면서 골몰골목 훑어보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위험한 순간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과속으로 몇차례 경찰에게 잡혀 딱지도 끊어보고 과속으로 주민의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과 추격장면을 만든적도 있고.. 

(경찰차 엄청나게 빠릅니니다.. 180킬로로 달리고 있는데 순식간에 따라잡네요)


그리고 수십차례 토끼와 새끼양 새 사슴등 수십마리의 동물이 차로 뛰어드는 바람에 차로 치어 죽게 했네요.. 

밤에 토끼등이 수백마리가 도로위에서 놀고있고... 가끔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보고 따라오기도 하고.. 


저는

카메라보다 눈으로 먼저 즐기다보니 

여행한 기간에 비해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풍경을 만나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사진부터 주르륵 연사로 찍어대고 가버리고..  셀카로 자신이 정말 왔노라 인증샷만 찍어대는 사람들을 보면 

전 잘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눈은 실사보다는 뷰파인더에만 집착하고 있으니.. 


결국에 남는건 사진이지만 가장 먼저 눈으로 가슴으로 풍경을 꼭 먼저 충분히 느껴보세요.. 


사진은 많지 않지만 .. 

마지막 여행할때 촬영한 풍경사진 몇장 추려서 올려봅니다. 



여행중 차가 고장나서 수리해서 팔고 차없이 돌아댕기다 렌트해서 다녀왔습니다. 



아스팔트 도로노면이 꽤 까실까실해서 승차감이 좋지는 않습니다. 스노우 타이어로 달리는 느낌 ? 


주유소 주유원 없음 무조건 셀프입니다


배낭여행자들의 백팩커 .. 뉴질랜드의 백패커는 정말 깔끔합니다.. 



풍경이 아주 반지의 제왕입니다. 






돌고래가 참 많아요..